고사성어모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밀복검 口蜜腹劍 뜻 유래 용례, 이야기와 함께하는 고사성어 안녕하세요 투바투바입니다. 오늘의 고사성어는 ‘구밀복검(口蜜腹劍)’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뜻과 유래를 알아보고 용례를 통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함께 생각해 봅시다. 오늘의 이야기 출전: 자치통감에서 나온 말이며, 당현종의 고사에서 유래 현종은 치세 초기에는 측천무후 이후 어지러워진 정세를 바로잡아 당나라를 안정시키는 데 성공하는 등, 여러모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정치에 염증을 느끼고, 사랑하는 처까지 잃은 터라 우울증이 매우 심해졌는데 양귀비라는 미인을 만나게 되면서 정사를 돌보지 않고 주색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이때 이임보라는 웬만한 간신들하고는 클래스부터가 다른 희대의 간신이 있었는데, 환관에게 뇌물을 바치고 양귀비에게 들러붙어 현종의 환심을 산 뒤, 재상의.. 더보기 교자채신 敎子採薪 뜻 유래 용례, 이야기와 함께하는 고사성어 안녕하세요 투바투바입니다. 오늘의 고사성어는 ‘교자채신(敎子採薪)’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뜻과 유래를 알아보고 용례를 통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함께 생각해 봅시다. 오늘의 이야기 출전: 당(唐)나라 임신사(林愼思)의 《속맹자(續孟子)》〈송신(宋臣)〉 1. 춘추시대 노(魯) 나라 사람이 자신의 아들에게 “백 보 떨어진 곳의 나무와 백 리 떨어진 곳 중 어느 곳에 나무를 땔감으로 먼저 해오겠느냐”라고 묻는다. 당연히 백 보 떨어진 곳의 나무를 해오겠다는 아들을 향해 아버지는 “가까운 곳은 언제든 해올 수 있지만 백 리 떨어진 곳의 나무는 다른 사람이 먼저 해갈지도 모르니 그곳 나무부터 해 와야 우리 집 근처 땔감이 남아 있지 않겠느냐”라고 말한다. 2. 「맹자(孟子)가 송신(宋臣)에게 물었다. .. 더보기 교언영색 巧言令色 뜻 유래 용례, 이야기와 함께하는 고사성어 안녕하세요 투바투바입니다. 오늘의 고사성어는 ‘교언영색(巧言令色)’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뜻과 유래를 알아보고 용례를 통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함께 생각해 봅시다. 오늘의 이야기 출전: 공자의 《논어》 중 〈학이편(學而篇)〉, 〈양화편(陽貨篇) 〉 원래 문장은 교언영색 선의인(巧言令色 鮮矣仁)이다. 교묘하고 화려한 말솜씨와 얼굴빛과 표정을 좋게 꾸미는 자 중에 어진 사람은 적다는 뜻이다. 반면 강의목눌 근인(剛毅木訥 近仁)이라 하여 강직하고 의연, 순박하고 아둔한 사람 중에 어진 사람이 많다 하였다. 꾸민 말과 꾸민 얼굴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다 별도의 숨어 있는 의도가 있고, 그렇기에 마음이 착하고 솔직하고 어질 수가 없다는 것이다. 고사성어 살펴보기 훈음 巧 言 令 色 교묘할 교 말씀 언.. 더보기 괄목상대 刮目相對 뜻 유래 용례, 이야기와 함께하는 고사성어 안녕하세요 투바투바입니다. 오늘의 고사성어는 ‘괄목상대(刮目相對)’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뜻과 유래를 알아보고 용례를 통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함께 생각해 봅시다. 오늘의 이야기 출전: 정사 여몽전, 강표전 손권이 여몽과 장흠(蔣欽) 둘에게 말한다. 경들은 이제 큰 임무를 맡아 새 임지로 떠나니, 이제는 마땅히 공부를 많이 해서 스스로의 견식을 넓혀야 할 것이오. 여몽은 이를 듣고 '독서는 공부하는 사람들의 일이다. 나는 군대를 이끌고 전장에 나가서 이기면 되는 것이지 공부는 무슨 공부인가?'라고 생각하고 손권에게 대답한다. 이걸 듣고 손권이 여몽에게 긴 대답을 한다. 내가 어찌 경들 보고 경전을 공부해서 박사(博士)까지 되기를 바라겠소? 다만 경전을 읽어서 옛 사람들이 어떤 일이 있었는지 .. 더보기 관포지교 管鮑之交 뜻 유래 용례, 이야기와 함께하는 고사성어 안녕하세요 투바투바입니다. 오늘의 고사성어는 ‘ 관포지교(管鮑之交) ’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뜻과 유래를 알아보고 용례를 통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함께 생각해 봅시다. 오늘의 이야기 출전: 고사 관중과 포숙아는 서로 같이 장사를 하게 되었는데 관중은 항상 남몰래 자기 몫을 더 떼어서 분배를 하여 가져갔다. 이에 남이 포숙아에게 이 일을 일러바치니 포숙아는, "관중은 나보다 가난하니 당연히 많이 가져가야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다. 관중이 벼슬을 하려다가 세 번이나 실패했어도 포숙아는 타박하지 않고 말하기를, "자네는 시운(일정한 시대의 운수)을 타지 못한 것뿐이야!" 라고 위로하였다. 관중과 포숙아가 전쟁터에 나갔을 때 관중은 항상 맨 뒤에 섰고, 싸우면서도 세 번이나 도망을 쳤다... 더보기 과유불급 過猶不及 뜻 유래 용례, 이야기와 함께하는 고사성어 안녕하세요 투바투바입니다. 오늘의 고사성어는 ‘ 과유불급(過猶不及) ’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뜻과 유래를 알아보고 용례를 통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함께 생각해 봅시다. 오늘의 이야기 출전: 논어의 선진편(先進篇) 공자의 제자 자공이 공자에게 물었다. 자공: "자장과 자하 중에 누가 더 낫습니까?" 공자: "자장은 지나치고, 자하는 미치지 못한다." 자공: "자장이 낫다는 말씀이십니까?" 공자: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자공이 공자에게 「자장과 자하 중 누가 현명합니까?」라고 물은 적이 있다. 어느 날, 자장이 공자에게 「사(士)로서 어떻게 하면 통달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라 물었다. 이에 공자는 도리어 자장에게 도리어 묻기를,「그대가 말하는 통달이란 무엇인가?」하였다. 자공이.. 더보기 골육상쟁 骨肉相爭 뜻 유래 용례, 이야기와 함께하는 고사성어 안녕하세요 투바투바입니다. 오늘의 고사성어는 ‘ 골육상쟁(骨肉相爭) ’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뜻과 유래를 알아보고 용례를 통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함께 생각해 봅시다. 오늘의 이야기 출전: 삼국지연의, 세설신어 조조의 두 아들 조비와 조식의 이야기에서 비롯되었다. 후계를 이은 조비가 향후의 잠재적 위협인 조식을 제거하려고 일곱 걸음을 걷는 동안 시를 제대로 짓지 않으면 목숨을 가져가겠다고 엄포를 놓았고, 조식은 그 자리에서 시 두 수를 지어서 직위만 강등되고 목숨을 부지하였다. 보통 친족 사이의 치열한 다툼, 갈등, 또는 불화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이는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이 특히 치열하고 감정적인 것을 나타냅니다. 고사성어 살펴보기 훈음 骨 肉 相 爭 뼈 골 고기 육 서로 상 다툴 쟁 .. 더보기 곡학아세 曲學阿世 뜻 유래 용례, 이야기와 함께하는 고사성어 안녕하세요 투바투바입니다. 오늘의 고사성어는 ‘ 곡학아세(曲學阿世) ’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뜻과 유래를 알아보고 용례를 통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함께 생각해 봅시다. 오늘의 이야기 출전: 고사 원고생(轅固生)[2]이라는 성품이 강직하고 뛰어난 학자가 있었다. 한경제 때 벼슬을 살았는데, 경제의 어머니 효문황후와의 일화에서 보이듯 옳다고 생각한 것을 굽히지 않는 성품이었다. 그로 인해 효문황후에게 벌을 받지만, 나중에 경제가 그를 다시 청하왕의 태부로 임명해 소임을 다했다. 그 뒤 병이 들어 관직에서 물러나 산동으로 돌아갔다. 후에 경제 다음에 무제가 즉위하자, 원고생을 다시 불러냈다. 이때 원고생과 함께, 같은 산동 출신의 공손홍이라는 젊은 학자도 기용되었다. 공손홍은 원고생을 깔보고 우습..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