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귤북지뜻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귤북지 南橘北枳 뜻 유래 용례, 이야기와 함께하는 고사성어 안녕하세요 투바투바입니다. 오늘의 고사성어는 ‘남귤북지(南橘北枳)’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뜻과 유래를 알아보고 용례를 통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함께 생각해 봅시다. 오늘의 이야기 출전: 《안자춘추》 춘추시대 말기, 제나라에 안영이란 유명한 재상이 있었다. 어느 해 안영이 초나라에 사절로 파견되었다. 초나라 영왕은 안영이 재능에 비해 키가 작고 외모가 볼품없음을 비꼬아 말했다. "자네 같은 인물을 사신으로 보내는 걸 보면 제나라에는 인재가 없소?" 안영의 키가 너무 작은 것을 비웃는 영왕의 말이었다. 그러나 안영은 태연하게 대꾸하였다. "우리나라는 큰 나라에는 큰 사람을, 작은 나라에는 작은 사람을 보냅니다." 즉, 초나라를 작은 나라라고 돌려 말한 것이었다. 얼마 있다가, 영왕은 절도죄를 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