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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교언영색 巧言令色 뜻 유래 용례, 이야기와 함께하는 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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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언영색 巧言令色

 안녕하세요 투바투바입니다. 오늘의 고사성어는 ‘교언영색(巧言令色)’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뜻과 유래를 알아보고 용례를 통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함께 생각해 봅시다.

 

오늘의 이야기

출전: 공자의 《논어》 중 〈학이편(學而篇)〉, 〈양화편(陽貨篇)

원래 문장은 교언영색 선의인(巧言令色 鮮矣仁)이다.
교묘하고 화려한 말솜씨와 얼굴빛과 표정을 좋게 꾸미는 자 중에 어진 사람은 적다는 뜻이다.
반면 강의목눌 근인(剛毅木訥 近仁)이라 하여 강직하고 의연, 순박하고 아둔한 사람 중에 어진 사람이 많다 하였다.
꾸민 말과 꾸민 얼굴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다 별도의 숨어 있는 의도가 있고, 그렇기에 마음이 착하고 솔직하고 어질 수가 없다는 것이다.

 

고사성어 살펴보기

훈음
교묘할 교 말씀 언 하여금 영 빛 색

겉뜻: 교묘한 말과 은근한 표정

속뜻: 남의 환심을 사기 위해 교묘하게 꾸민 말과 은근한 얼굴 표정을 뜻하는 말이다.

 

용례 알아보기

  1. 그의 말은 항상 교언영색으로 가득 차 있어, 그의 진정한 의견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2. 그녀는 교언영색으로 인간관계를 조절하는 데 능숙하다.
  3. 그의 약속은 항상 교언영색으로 나를 속였다.
  4. 그는 교언영색으로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계획에 휘둘렀다.
  5. 나는 그의 교언영색으로부터 진실을 발견하려고 노력했지만, 어렵게 알아차릴 수 있었다.

 

맺음말

 여기까지 고사성어 '교언영색(巧言令色)'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언어와 표정을 조작하여 다른 사람의 신뢰를 얻는 것은 효과적일 수 있지만, 항상 정직하고 일관성 있는 의사소통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고사성어에 대해 같이 공부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고사성어 소개해드릴게요. 그럼 다음에 만나요.